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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상식

기본적인 자동차 관리를 잘 하여 중고차 팔때 비싸게 매매하기

 

 

차량을 매입하러 다니다가 보면...관리 안된차량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..
그런 차량들은 중고차매매시에도 또는 중고차수출용으로도 가격 하락 요인이

될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.
오랫동안 차량을 고장없이 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체크하고
보아야 할 부분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.
혹시모를 고장등 나중에 생길 비용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 함은 물론이구요..
나중에 있을수도 있는 중고차매매나 또는 양도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.

자동차는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연비등에서 정말 많이 달라집니다.
고통스러운 순간이 생기지 않게 멘붕오지 않게하기 위해 꼭 체크해 주세요.^^

 

엔진오일

엔진오일은 운행을 하기 전에 시동을 끈 상태에서 점검하세요. 레벨 게이지 윗선과 아래선 중간에 있으면 되며, 5000키로에 한 번 정도 교환하시면 됩니다.이는 보통 카센터에서 얘기해 주는 부분이구요.

필자는 보통 7~8000 에서 한번씩 교환합니다. 지금까지 타던차량 전혀 문제 없었으면 관리 잘 했습니다.


미션오일

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의 경우는 미션오일 점검을 해야 하는데 다음의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.


차를 평탄한 곳에 주차를 시킨 다음 엔진을 시동하여 정상온도 까지 올라가게 합니다. 그리고 P에서 L까지 모든 단수를 천천히 두 세 번 정도 옮긴 다음 N에 두세요. 미션 오일 레벨 게이지를 뽑아 닦은 다음 다시 집어넣은 다음 빼서 레벨을 보면 됩니다. 이 때 레벨은 HOT범위 내에 있으면 됩니다. 다른 오일은 양이 다소 많거나 적어도 상관 없지만 미션 오일은 반드시 양이 이 범위 내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. 그리고, 색깔이 붉은 색이 아니면 교체를 하셔야 합니다.


냉각수, 브레이크 액

이 부분은 보조 탱크에 MAX와 MIN사이에 액이 차 있으면 됩니다. 그리고, 엔진의 시동이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캡의 안쪽을 눌러 보세요. 만약 손으로 눌러 안 눌러지면 캡을 교체해야 합니다. 냉각수에 녹물이 보이는 경우에는 냉각수를 교환해야 합니다.


브레이크

수시로 점검할 필요는 없지만 브레이크를 밟을 때 쇠소리가 나면 패드를 교체해야 합니다. 통상 뒷바퀴는 앞 패드 두 번 갈때 한 번 점검하면 됩니다.


벨트류

엔진을 시동시킨 상태에서 엔진룸 후드를 열고 벨트에서 쇳소리 같은 것이 나면 교체시기가 된 것입니다. 다만 DOHC의 경우 60000 - 80000키로 사이에서 반드시 타이밍벨트를 교체해야 합니다.


전기장치

배터리 + 단자에 이물질이 낄 수 있습니다. 2-3년에 한 번 정도는 단자를 탈거하여 청소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. 이 때 만드시 - 단자를 먼저 탈거하셔야 합니다. 그리고 램프류는 수시로 점검하시기 바랍니다.


타이어

1년 에 두 번정도는 공기압을 측정해서 부족하면 공기압을 맞추시고 이 때 타이어의 이상마모나 훼손된 부분이 있는지 잘 관찰하시기 바랍니다.

또한 타이어는 안전과 굉장히 밀접한 부분이며, 생명과도 연결되는 것이기에
항상 주의깊게 봐 주셔야 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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